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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퇴근 후 자주 사용하는 노트북 테이블이에요.

집에 있던 상판에 로구로라는 굴곡 있는 원목 다리를 주문해서

사용 중인데요~




사용하던 큰 상판을 직소기로 작게 잘라서

둥그렇게 사용하고 있었는데,

제가 잘라서 그런지 울퉁불퉁한 게

보면 볼수록 눈에 거슬리기도 하고,

둥근 부분이 의외로 쓸데없이 느껴지더라고요.

노트북 사용을 하면서 불편하지 않게,

그리고 또 자리를 쓸데없이 많이 차지하지 않도록

그러면서 좀 더 퀄리티 있는 목재로

간단하게 손을 봐주었어요.


요렇게 상판만 멀바우 목재로 바꿔주었어요.

목재 자체가 컬러가 진하다 보니

별로 뭘 손을 안 댔어도

원목의 예쁜 다리에도 잘 어울리더라고요~



테이블의 크기도 쓸데없는 공간 차지하지 않게!

딱 사용하는 용도로 알맞게 재단 받았더니

너무너무 맘에 드는 거 있죠~

저만 사용하는 테이블인데,

괜히 넓으면 거추장스럽고,

넓으면 넓을수록 이것저것 막 올려놓게 되는데,

책 한 권 & 차 한 잔

노트북 펴놓고, 차 한 잔 올려놓으면

딱 맞는 크기라서

좁은 공간에서도 활용도가 좋은 미니테이블이랍니다.






먼저 교체해줄 상판을 THE DIY에서 주문을 했어요.

단단한 하드우드에 속하는 멀바우라는 목재랍니다.

멀바우는 다른 하드우드에 비하면 가격이 착하긴 하지만,

그에 못지않게 단단하고, 오일을 칠해놓으면 색감이 너무너무 예쁜 게 장점이에요.

무게가 좀 나가긴 하지만,

그만큼 튼튼하고 변형이 없어서

테이블 상판으로 사용하기 제격이랍니다.


저는 상판으로 사용하기 위해서,

모서리를 THE DIY에서 둥글게 따로 가공을 신청했어요.

따로 손댈 필요 없이 곱게 잘라서 왔더라고요.

일단 가볍게 손 사포로 샌딩을 해주었습니다.


목재 보호를 위해 오일을 발라줄 건데요.

나무와 사람들의 부처블락을 사용했어요.

이는 도마에도 사용해도 될 만큼 안정성이 높은 오일인데요.

오일을 발라주면 강도도 훨씬 더 높아지고,

나무 본연의 색이 자연스럽게 드러나서

색감이 아주 예뻐지거든요~


오일을 1회 먹인 모습이에요.

면 소재의 양말이나, 면 티 같은 걸 사용해도 좋아요.

충분히 오일을 묻혀서 스며들도록 발라주고,

마른 헝겊으로 남아 있는 오일을 닦아내주면 된답니다.

그리고 하루 정도 충분히 마르도록 두는 게 좋아요.

다 마르고 나면 220방의 사포로 나뭇결을 따라 샌딩을 해줍니다.

또 같은 방법으로 오일을 먹이고,

하루 정도 잘 말린 후,

600방의 사포로 샌딩을 해주면 완성!


원래 사용하던 상판을 바꿔주려고 한 거니까

테이블을 뒤집어서 상판을 떼어냈어요.


나사만 풀어주면 되니 쉽게 분해~~~



곱게 오일을 먹여놓은 멀바우상판을 바닥에 놓고,

다리를 상판 위에 올려줍니다.


피스를 처음처럼 다시 모두 조여줍니다.


그럼 멀바우 미니테이블 완성이에요^^



이렇게 쉬운 걸 왜 이렇게 미뤘는지 몰라요^^

상판만 교체하니까 훨씬 고급스러워 보이고~

테이블이 딱 맞는 크기로

여기저기 옮겨 다니면서 사용하기 좋더라고요.


주로 노트북으로 블로그 글 쓸 때 많이 사용하는데,

시원한 냉커피 하나 올려놓으면

딱 좋더라고요~

괜히 넓으니까 이것저것 올려놓게 되고,

그럼 또 지저분해보이고.ㅠㅠ


책 한 권 올리고, 뜨개질 할 때도 딱 좋고요~

라탄 의자에 기대어 발도 올리면서 뜨개질 하면

방바닥에 앉아서 하는 것보다 훨씬 자세도 편해요^^


다리가 예뻐서 더 마음에 드는 테이블~~~

정말 요 미니테이블을 잘 만들었다고 생각했었는데,

상판만 바꿔주니

느낌이 확 달라지는 것이

새로 테이블을 하나 들인 것처럼

더 예뻐 보이더라고요^^


주로 사용하는 곳은 이 베란다!!

안 그래도 넓지 않은 곳이긴 하지만,

지난번 새롭게 수납장을 달아

베란다 셀프 인테리어를 해줬었는데요.


이렇게 테이블 하나 놓아주니

저만을 위한

요긴하게 쓰이는 공간이 되었답니다.

바람이 들어와서 좋고,

햇살이 강할 때는 버티컬로 햇살을 막아주면 좋고~


요즘처럼 무지막지하게 더울 때는

얼른 거실로 테이블을 들고 들어가

시원하게 작업하고 있어요^^


침실에서도, 거실에서도, 베란다에서도..

테이블이 작으니까 이리저리 옮기기가 쉬운 게

장점이라면 장점이 되겠습니다.

ㅎㅎㅎㅎ



상판만 바꿔줘도 예쁘게 변신한 미니테이블

좀 있어보이긴 한가요?ㅎㅎ

이번에 간단하지만,

예쁜 미니테이블로 변신 성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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