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프인테리어로 좋은 사다리선반과 주방&거실꾸미기!

제가 그동안 탐내고 있었던 The diy의 사다리선반을

넘너무 간단하게 만들어서 집안구석구석 꾸며보았어요

얼마전에 바꿔준

더다이 철재테이블 식탁과도 넘 잘어울렸어요..ㅎㅎㅎ

소파옆에 놓아도 침대옆에도 사이드테이블 용도로도 좋을듯해요

좀 더 안정적으로 사용하고 싶다면 아래쪽이나 위쪽에

꺾쇠를 박아서 단단하게 고정시켜주시는 게 좋을듯해요

▶​주방 한쪽 비포&애프터 모습

비포와 애프터 주방 한쪽 모습이랍니다

​

뭐든지 다 가질 수는 없지 싶어요

수납을 포기해야 멋내기가 되는 것 같아요

비포 수납장은 수납이 좋았는데

사다리 선반으로 바꾸니까 수납은 좀 그렇지만 그래도

느낌은 좋아진 것 같아요.. ㅋㅋㅋ

▶사다리선반 만들기 간단과정​ 

​

튼튼한 소나무 사다리선반 만들어 볼게요

​

​빨간 점선부분을 보시면

선반을 올릴 수 있도록 작업이 되어 있고 이중기리 작업까지

돼있어서 선반만 위치에 맞혀서 피스 고정 작업하면 끝이랍니다

선반받침위에 본딩 후 나사로 고정해 주면

되는데요 뚝딱~뚝딱~ 금방 완성이랍니다

​

​완전 날로 먹는 기분요..ㅋㅋ

한쪽 먼저 완성 후 세워놓고 사다리 옆 기둥을 올려준 후

나사를 눌러주면서 박으면 한쪽은 더 빨리 완성된답니다

​

빈​벽에 기대놓는 스타일이라서

힘을 받으려면 아래위쪽으로 꺾쇠 고정을 하면

좀더 안정적으로 물건도 올리고 좋을것 같아요

주방 한귀퉁이에도 거실 한켠에도

너무 잘 어울려 주시는 거 있죠..ㅎㅎㅎㅎ

얼마전 이케아화분으로 분갈이한

다육이삼총사도 너무 예쁘게 어울렸어요..ㅎㅎㅎ

선반 깊이는 140mm 정도로

저처럼 화분이나 책등 다양하게 코디해서 사용할 수 있답니다

그리고 아래쪽으로 갈수록 높이도 깊이도 커져서

큰 책등도 올려놓을 수 있답니다

얼마 전 식탁이 바뀌니까 또 다른 변화를 주고 싶어서

사다리 선반을 옆쪽으로 배치해 봤는데

느낌이 제법 잘 어울리는 것 같아요..ㅎㅎㅎ 

​햇살이 무지 반짝이는 거실 한켠에

정자세가 아닌 살짝 비스듬히 놓여있는 사다리 선반이야말로

자유롭고 편안한 인테리어의 상징같은

꾸미기 아이템이 아닐까 싶어요~ㅋㅋㅋ